(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지원 프로그램 'AWS 리프트'를 국내에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AWS는 자격을 갖춘 중소기업이 1달러(약 1천300원)를 결제하면 750달러(약 97만 원) 상당 AWS 크레딧을 지급하고, 이용량에 따라 12개월간 최대 8만3천500달러(약 1억867만 원)까지 지원한다.
회사는 최소 청구 수수료가 1달러(약 1천300원)에 불과하고 의무 사용 기간이 없다는 점을 짚으며 중소기업이 약정 없이 AWS와 거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생성 인공지능(AI)과 같은 최신 기술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불확실성과 변화 속에서도 탄력성을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 여정을 가속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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