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난해보다 400억원 증액해 2천500억원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기술성과 사업성은 보유하고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 창업기업에 빌려주는 정책 자금으로 기업의 신용등급과 재무 상태를 반영하지 않고 창업 아이템과 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청년 창업기업이며 연 2.5%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지원 한도는 기업당 최대 1억원이며 제조업 및 지역특화(주력)산업의 경우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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