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호주의 와인 브랜드 '몰리두커' 시리즈 6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몰리두커는 1987년 호주에서 시작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출시하는 와인 레이블에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게 특징이다.
병을 거꾸로 들고 흔들어 마시는 음용법으로도 유명하다. 질소를 배출하고 최상의 맛을 찾기 위한 방식이다.
세븐일레븐은 이외에 일본 만화 '신의 물방울'에 등장한 샴페인 '앙드레끌루에'와 '파이퍼하이직 빈티지14' 등 인기 와인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몰리두커 시리즈 출시 등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25% 현장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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