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7조원으로 전년 동기(5조6천억원)보다 1조4천억원(24.0%) 증가했다.
은행권이 이처럼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5대 시중은행이 대출·예금의 70%를 점유하는 등 과점체제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 5대 시중은행은 전체 대출의 63.5%, 예금의 74.1%, 자산의 63.4%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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