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BC카드가 자카르타주정부은행(Bank DKI)과 친환경 소비 특화 상품인 '그린카드 플랫폼'에 대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카드'는 BC카드가 운영사로 참여해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등에 참여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등을 제공한다.
BC카드와 이날 업무 협약을 한 'Bank DKI'는 자산 7조원, 고객 1천만명, 지점 260여개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대형 지방정부 은행이다.
아울러 BC카드는 'Bank DKI'와 지난 2월에 맺은 '카드 매입 시스템 구축'에 대한 합의각서(MOA)도 이날 함께 체결했다.
매입 시스템 구축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2025년 결제 분야 디지털화' 정책과 연계되는 핵심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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