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강남구 팁스타운 S1에서 'W-스타트업 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선정된 34개팀에 상을 수여했다.
W-스타트업 어워즈는 우수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의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유일 여성 (예비)창업자 대회로,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1천44개팀이 참가했고, 전문가들의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 등을 거쳐 34개팀이 수상자로 뽑혔다.
대상은 '워킹맘들의 자녀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사업화를 계획 중인 강문영 해낸다컴퍼니 대표가 받았다.
수상자들은 포상과 함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도전 K-스타트업' 통합 본선 진출권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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