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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7일 CJ가 실적 부진과 CJ CGV[079160] 증자 참여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목표주가를 9만5천원에서 7만6천원으로 낮추고 투자 의견을 보유로 제시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CJ의 2분기 매출액은 10조6천3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4천930억원으로 28%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CJ제일제당[097950] 부진과 CJ CGV의 연속적인 유상증자, CJ올리브네트웍스 현물출자 등으로 투자심리가 악화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CJ CGV는 유상증자 이후 기존사업 혁신, CJ올리브네트웍스와 시너지 등 구체적인 성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CJ올리브영은 고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따른 배당 지급 확대 가능성으로 지주회사 현금흐름에 기여하고 있으나 한 차례 연기된 기업공개(IPO)가 증시 부진으로 시기나 가치평가 관련 불확실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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