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랜드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하 '인디아나 존스 5') 개봉을 기념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소장품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인디아나 존스 5'는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981년 처음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최종편이다.
이랜드는 오는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여의도 켄싱턴호텔 1층에서 인디아나 존스 역 해리슨 포드가 착용했던 안경과 페도라, 촬영 때 사용한 클래퍼보드 등을 전시한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랜드는 지난 30여년간 대중문화 예술품 50만여점을 수집해 왔고, 최근 이를 대중에 공개하는 전시를 연이어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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