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기준…신청금액 중 13조9천억원 취소 및 불승인
![](https://img.wowtv.co.kr/YH/2023-07-07/PYH2023013015950001300_P2.jpg)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6월 말 기준 28조2천억원(약 12만건)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총 신청금액 42조1천억원, 신청건수 18만4천건 중 13조9천억원, 약 6만4천건이 자격 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취소 및 불승인 처리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말 출시된 특례보금자리론은 5개월 만에 1년간 공급 목표인 39조6천억원의 71.2%를 채웠다.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자 평균 연령은 만 42세, 평균 부부합산 소득은 6천700만원, 평균 주택가격은 4억7천만원, 평균 대출금액은 2억3천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pdhis9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