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창사 99주년을 맞아 알코올 도수 43도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오크43'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하이트진로가 보관해온 '12년 목통 숙성 원액'을 첨가해 제조한 것으로 증류주 시장 내 고도주 성장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알코올 도수 40도 이상의 초고도수 증류주는 지난 2020년 이후 2년간 연평균 판매 증가율이 116.7%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정식 출시 전 미니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마련하고 일품진로 오크43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13∼16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에 행사장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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