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우체국 뱅킹 시스템에서 10일 오후 30여분간 장애가 빚어졌다가 복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부터 30여분간 우체국 뱅킹 계좌이체와 입출금 등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다가 정상화됐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네트워크 장애 이유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5월 차세대 금융 시스템을 도입한 직후 78시간 동안 인터넷·모바일 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등에서 네트워크 장애가 벌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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