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24일부터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2023 가족동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유망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연구시설을 방문해 전문가에게 업계 전망을 듣고, 신진 연구자를 만나 진로 관련 궁금증을 물을 기회를 제공한다.
첫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하며 24일 서울대 AI 연구소, 25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한다. 9월에는 우주항공 분야, 10월에는 보건의료 분야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일정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과 학부모를 합쳐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와 비용 등 자세한 내용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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