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은 이번 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연쇄 외교장관 회의에 당초 참석 대상자인 친강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대신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당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이 참석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친 부장은 신체(건강) 원인으로 아세안 회의에 참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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