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 청약서 1천917대 1 경쟁률로 증거금 6조4천억원 모여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이민영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센서뷰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1천568대 1을 기록했다.
11일 센서뷰 기업공개(IPO) 주관사인 삼성증권[016360]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공모주 청약은 30만1천473건이 접수됐다.
이에 따른 증거금은 3조4천399억원이 모였다.
2015년 설립된 센서뷰는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는 RF연결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5G 안테나, 반도체 측정 장비 등이 주력 제품이다.
앞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는 4천500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예정일은 이달 19일이다.
같은 날 진행된 와이랩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경쟁률 1천917대 1을 기록했다.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청약에는 36만272건이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6조4천704억원이 모였다.
웹툰 콘텐츠제작사인 와이랩의 공모가는 9천원이며 이달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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