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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올해 말까지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체코문화 특별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특별전은 한수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주한 체코대사관, 체코관광청, 주한 체코문화원이 후원한다.
특별전에서는 체코 음악을 직접 들어볼 수 있고, 체코 역사와 문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체코는 한수원이 원전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체코는 두코바니 지역에 약 8조원을 들여 1천200메가와트(㎿) 이하급 가압경수로 원전 1기를 건설하기로 하고 2024년까지 우선협상자와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11월 입찰 제안서를 내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전력공사(EDF)와 수주를 놓고 경쟁 중이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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