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4∼20일 본점 지하 1층에서 1970∼1980년대 레트로 감성을 담은 브랜드 '소버 유니온'과 함께 팝업 매장을 열고 다양한 빈티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에서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1972 뮌헨 올림픽' 포스터와 제프 쿤스의 '나이키' 포스터 시리즈 등 한정판 포스터가 전시된다.
또 빈티지 편집매장으로 유명한 '발란사'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의류, 굿즈와 세계 각국에서 모은 빈티지 의류 등도 만날 수 있다.
매장은 화려하고 선명한 원색에 잡지와 포스터 디자인을 더해 '인증샷'을 찍기 좋도록 꾸몄다.
팝업은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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