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사이버공격방어대회' 종합우승에 카이스트 '더 구스'

입력 2023-07-13 16:44  

국정원 '사이버공격방어대회' 종합우승에 카이스트 '더 구스'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국가정보원은 '2023 사이버공격방어대회'에서 카이스트의 '더 구스' 팀이 종합 우승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우승은 사이버작전사령부의 '팀명추천받습니다'(공공), 티오리의 '더 더크'(일반), 디지털미디어고·선린인터넷고의 '비욘드 더리미츠'(청소년) 팀이 받았다.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대회로, 2017년 처음 열린 뒤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480개 팀이 참가했다.
이와 함께 국정원은 '정보 보호 인재 양성'에 기여한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엔키, 티오리 등 기관에 국정원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은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의 원천은 인재 양성 및 민간과의 협력일 것"이라며 "사이버안보협력센터를 통해 국내 산·학·연은 물론 외국 기관 및 글로벌 보안 업체와 공조하는 범세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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