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장남 김동윤(30) 씨가 지분 0.09%를 취득하면서 특별관계자로 추가됐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한국금융지주[071050] 주식 5만2천739주를 장내 매수했다.
평균 취득가는 5만64원, 취득 금액은 26억4천만원이었으며 취득 후 지분율은 0.09%다.
한국금융지주 관계자는 "김동윤 씨는 2019년 한국투자증권에 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현재 경영전략실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이번 주식 매입은 개인 자금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