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세븐일레븐은 오는 8월 강원도 양양 죽도 해변에서 '2023 양양 서핑페스타'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양양 서핑페스타는 여름철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MZ세대 고객을 위해 마련한 하이볼 페스티벌이다.
세븐일레븐은 양양 죽도 해변에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고 서핑 레슨과 K팝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하이볼 시음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7월 한 달 동안은 세븐일레븐에서 하이볼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솔비치 양양 리조트 숙박권과 서핑 롱보드 등 서핑페스타를 즐길 수 있는 경품을 제공한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유행으로 편의점에서도 RTD하이볼이 대세가 되고 있다"며 "MZ세대에게 하이볼 상품을 알리기 위해 서핑 연계 축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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