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기아[000270]는 경남 웅상지점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 호칭이다.
김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9년 기아에 입사해 24년간 영업 일선에서 연평균 168대를 판매하며 28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됐다.
김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고객 덕분에 4천대 판매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며 "과거 노점상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영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원동력 삼아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김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기아는 일선 판매 현장에서 근무하는 오토컨설턴트들의 의욕을 높이고자 누계 판매 2천대 달성 시 '스타', 3천대 달성 시 '마스터', 4천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천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등의 호칭을 부여하며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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