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24는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생수와 음료, 컵라면 등 5천명분의 생필품 2만여개로 구성된 구호 물품은 충청도와 경상북도, 전라북도의 12개 시군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피해 지역과 가까운 물류센터를 통해 신속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구호 물품을 상시 준비해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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