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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패션·유통업계가 폭우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과 구호 물품을 잇달아 지원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폭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또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요청에 따라 일부 지역 이재민에게 400여벌의 의류도 지원하기로 했다.
ABC마트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해 수해 지역의 복구를 돕는다.
ABC마트는 지난주 신발 1천켤레를 기탁했고,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신성통상의 의류 브랜드 탑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수해 지역에 1억원 상당의 티셔츠 등을 기부했다.
이 의류는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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