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증권사, 운용사, 생명보험사 등 미래에셋 금융 계열사들이 동참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되며 집중호우 피해 복구사업과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085620]은 이번 집중폭우로 피해를 본 고객의 보험료 납입과 신용대출, 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한다. 해당 고객은 서류 구비 후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래에셋금융그룹 관계자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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