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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는 행사인 'KOLAS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한국인정기구는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성적서의 해외통용 등 시험·인증 기관 역량을 공인하는 국내 인정기구다.
산업부 장영진 1차관, 진종욱 국표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인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단체 7개와 개인 14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이어 정부 및 산·학·연 대표는 한국인정기구의 새로운 30년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으로 ▲ KOLAS 위상 제고 ▲ KOLAS 인정제도 참여 확대 ▲ KOLAS 활용·확산과 신뢰성 강화·지속 가능 등을 선포했다.
장영진 1차관은 "한국인정기구의 인정제도는 그동안 공인시험기관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험성적서의 해외 통용성을 확보해 수출 산업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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