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347.4대 1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8천512억원이 모였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최근 수요예측을 진행한 다른 기업들에 비해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날 에이엘티는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천512.15대 1로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버넥트는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1천311.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파로스아이바이오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303.3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4천∼1만8천원)의 최하단인 1만4천원에 확정했다.
2016년 설립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관련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오는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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