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삼표시멘트[038500]는 첫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19일 발간했다.
보고서는 '삼표와 함께 그린(Green) 미래'라는 비전 아래 지난해와 올해 ESG 경영 활동과 성과, 계획 등을 담았다.
환경분야에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 달성 목표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 에너지 사용량 관리,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대기오염물질 관리 등의 과제와 수행 성과를 기술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목표로 한 각종 활동을,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이사회 구성과 운영을 각각 소개했다.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이사회 내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ESG 위원회도 신설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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