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화정밀기계는 19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표면실장기술(SMT) 전시회 '넵콘 차이나 2023'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프리미엄 와이드 고속 칩마운터 'HM520W', 미니 LED 생산에 최적화한 'HM520h' 등 고속 칩마운터 제품 라인업 'HM 시리즈'를 선보인다.
'넵콘 차이나'는 '넵콘 아시아'와 함께 중국 SMT 전시회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행사다. SMT는 회로기판(PCB)의 표면 위에 전자부품을 부착하는 공정 기술이다.
석명균 한화정밀기계 산업용장비 사업부장은 "글로벌 제조 솔루션 전문업체의 위상에 걸맞게 차별화한 고객 맞춤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