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국내 게임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터널 리턴'은 2020년 10월 얼리 액세스(사전 서비스)로 출시돼 약 2년9개월간 서비스를 이어왔다.
'이터널 리턴'은 캐릭터를 조작해 다른 이용자와 전투를 펼쳐 마지막 생존 팀을 가려내는 게임으로,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최대 동시 접속자 5만명을 기록하며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기 게임상, 우수상을 받았다.
'이터널 리턴'은 그간의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시스템을 3인 스쿼드 모드를 중심으로 개편하고, 최대 참가 인원을 8개 팀 24명으로 정했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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