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임성호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에 한문희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임명된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한문희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2026년 7월 23일까지 3년이다.
한 신임 사장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 활동하다 지난 5월 코레일 사장에 지원하면서 사의를 표명했다.
철도고를 졸업한 한 사장은 철도청 재직 중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이후 코레일에서 경영혁신실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번 코레일 사장 선임 과정에서는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평가 결과가 외부로 유출되는 등 잡음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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