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재무구조·신뢰·사회적책임 균형 맞춰야"

입력 2023-07-23 09:00  

김성태 기업은행장 "재무구조·신뢰·사회적책임 균형 맞춰야"
"철저한 건전성 관리 바탕으로 중기 금융·디지털 경쟁력"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의 비중이 금융위기 때보다 크다"며 "불안한 경제 속에서 은행업이 재무구조뿐 아니라 고객 신뢰, 사회적 책임까지 세밀하게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23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지난 21일 열린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서 이런 하반기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철저한 건전성 관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금융을 선도하고, 균형성장을 위한 개인금융과 자산관리 부문의 재도약을 추진하며, 디지털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같은 날 김 행장은 호우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기업인 삼호기계를 방문해 애로 사항을 들었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