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K-뷰티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는 마녀공장이 업계 단독으로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달 인천공항점 제2터미널에 마녀공장 매장을 여는 데 이어 다음 달 중에는 서울 명동 본점에도 매장을 차린다.
마녀공장은 국내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빠르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K-뷰티 신흥 강자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65개국에 진출했고, 전체 매출의 56%도 해외에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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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최근 탬버린즈, 센텔리안24, 쥬베라, 조선미녀, 동구밭, 야다 등 신흥 브랜드들을 잇달아 입점시키며 K-뷰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K-뷰티 경향을 빠르게 반영해 면세업계 뷰티 트렌드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유지하는 한편 국내외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까지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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