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hy는 지난 24일 동대문구청과 '고독사 위험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hy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제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동대문구청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hy의 프레시 매니저는 내달부터 12월까지 사업 대상 1천61명에게 각각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특이 사항을 발견하면 동대문구청에 알릴 예정이다.
정명수 hy 강북지점장은 "hy는 자체 유통망 프레시 매니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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