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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5일 '2023 청소년 과학대장정'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상 과학종합캠프로 마련된 이 행사는 국내 연구소와 대학, 기업 등을 탐방하는 중학생 과학대장정과 스위스를 탐방하는 고등학생 과학대장정으로 구성됐다.
국내 과학대장정은 중학생 105명으로 구성됐으며 25일부터 나흘간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3개 팀으로 나눠 KT[030200], 성균관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현대·기아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을 탐방한다.
글로벌 과학대장정은 다음 달 8일 스위스로 출발하며 취리히연방공과대,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등을 탐방하고 한인 과학자와 유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황판식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키우며, 자기 잠재력을 발견해 미래를 이끌어 갈 과학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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