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한세엠케이[069640]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나이키키즈 바이 플레이키즈'(이하 나이키키즈) 3호점을 개점했다고 25일 밝혔다.
나이키키즈는 한세엠케이가 나이키코리아와 손잡고 유아·아동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키즈 전문매장이다. 4∼15세 연령대를 위한 다양한 스포츠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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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점은 나이키키즈의 시그니처인 신발류를 전면에 배치하는 한편 각 상품군의 나이키 라인과 조던 라인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한세엠케이는 나이키키즈 3호점 개점을 기념해 '쑥쑥포인트멤버십' 고객에게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을 준다. 구매 선착순 또는 구매 금액대별 증정품도 있다.
나이키키즈는 지난해 9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1호점을 낸 데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2호점을 열었다. 해당 매장은 월평균 매출이 약 2억원에 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3호점에 이어 올해 안에 부산에 4호점을 개점하는 등 매장을 지속해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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