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2분기(4∼6월)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구글은 지난 2분기 746억 달러(95조3천761억원)의 매출과 1.44달러(1천841원)의 주당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728억2천만 달러(93조1천3억원)를 2.4% 웃돌았다.
주당 순이익은 월가 전망치 1.34달러(1천713원)보다 7.5%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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