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현판식 참여해 관계자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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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27일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찾아 화이트바이오 분야 규제개선 추진을 위해 출범하는 연구조합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강소특구는 지난해 6월 지정된 특구로 최근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해 인천대와 CJ제일제당[097950], LG화학[051910], SK마이크로웍스, 포스코인터내셔널, 아모레퍼시픽[090430] 등 19개 기관이 '화이트바이오 순환경제 산업기술연구조합'을 출범시켰다.
이 조합은 생분해플라스틱 분야 상호협력을 통해 규제 개선, 기술적 문제 해결, 공동 연구개발 등을 진행한다.
이날 특구에서는 조합 현판식과 함께 강소특구 1주년 성과점검, 현장의견 청취를 위한 기업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이 장관은 "올해 9월 확대 시행되는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도전을 뒷받침하겠다"며 "지역 기업·연구자들이 특구에서 혁신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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