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T스카이라이프[053210]는 셋톱박스를 통해 4K UHD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 총 8편의 영화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4K UHD는 풀(Full)-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차세대 고화질 해상도다.
돌비 애트모스는 최신 몰입형 음향 기술로,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배치해 실제와 같은 음향을 전달한다.
양춘식 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현장감 넘치는 영상과 입체 음향을 통해 스카이라이프의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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