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07-28/AKR20230728036400017_01_i.jpg)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와 '내손안' 앱에서 휴가철 숙박시설 주변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와 내손안 앱에서 업소명을 검색하면 위생등급 지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네이버,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포털사이트와 배달앱에서도 위생등급 지정 업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에는 위생별 3개, '우수'에는 2개, '좋음'은 1개를 부여하는 제도다. 전국 약 2만7천840 곳의 음식점이 참여하고 있다.
식약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강원·제주의 리조트 내 음식점 112곳, 부산대 젊음의 거리·경북 포항 새록새로거리 등에 있는 음식점 295개소에 대한 위생관리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hyuns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