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필요한 무기를 확보하고자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본다고 29일(현지시간)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호주를 방문 중인 블링컨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쇼이구 장관의 방북과 관련해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곳에서 필사적으로 지원과 무기를 찾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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