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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IPTV로는 처음으로 U+tv에서 쿠팡플레이 콘텐츠를 선보이는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자체 제작 콘텐츠와 국내외 TV 시리즈, 영화, 스포츠 중계, 어린이·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쿠팡 와우 멤버십을 가진 U+tv 이용자는 가입 요금제 종류와 관계없이 IPTV를 통해 쿠팡플레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럽 클럽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과 다음 달 3일 열리는 파리 생제르맹 FC 대 전북현대모터스 FC 경기가 관심을 끌 것으로 LG유플러스는 예상했다.
U+tv를 'OTT TV'로 개편한 LG유플러스는 2018년 넷플릭스를 IPTV에서 제공한 데 이어 디즈니+, 티빙 등 OTT 사업자와 제휴를 늘려가고 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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