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신한카드와 손잡고 김밥과 샌드위치 등을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8일 외식 물가 상승으로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을 위해 초저가 푸드 상품 '2천원의 행복' 시리즈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8월 한 달간 2천원의 행복 시리즈 3종을 신한카드 플레이 애플리케이션으로 결제하면 50%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또 SK텔레콤[017670]의 구독상품 '우주 패스'를 적용하면 1천원당 300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세븐일레븐은 "2천원의 행복 시리즈가 SNS(소셜미디어) 등을 중심으로 가성비 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