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일대 마을을 방문,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를 비롯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등 임직원 40여명은 무너진 논둑 보수공사와 과수원 부유물 및 배수로 토사 제거 활동 등을 진행했고, 신한은행 충북본부 직원 56명도 충주시 및 괴산군 불정면 일대에서 침수된 주택 복구 지원 등에 동참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0억원의 성금과 함께 생필품 및 의약품, 안전용품 등이 담긴 구호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