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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다음 달 합동 공군 훈련을 한다고 중국 국방부가 31일 밝혔다.
중국 국방부는 연간 계획과 중·UAE 합의에 따라 양국 군이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다음 달 '보라매 방패-2023' 합동 공군 훈련을 한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정확한 훈련 시기와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과 UAE가 합동 공군 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국방부는 "양군의 첫 공군 훈련은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양측의 이해와 상호신뢰를 높이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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