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08-01/AKR20230801032200003_01_i.jpg)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오뚜기는 오는 16일 신제품 '마열라면'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 1996년 출시된 매운 라면인 '열라면'에 마늘과 후추를 더해 제조했다.
오뚜기는 열라면에 순두부 등 다양한 부재료를 넣어 먹는 '모디슈머'(제품 활용법을 창조하는 소비자)들의 레시피를 살펴본 결과. 마늘과 후추 사용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신제품을 기획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마늘, 후추, 고추 세 가지 매운맛을 담은 마열라면을 개발했다"며 "기존 '열라면'과는 또 다른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열라면 봉지면은 오는 16일부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용기면은 9월부터 구매할 수 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