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케미칼은 기후변화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담은 '2023 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는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프레임을 토대로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목표 등 4개 영역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았다.
SK케미칼은 지난해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신설해 이사회 중심의 기후변화 대응 지배구조를 확립했다.
또 전 사업장 넷제로(탄소 순 배출량 0) 달성, 순환 경제 구축, 그린소재 사업으로 포트폴리오 전환 등에 힘쓰고 있다.
안재현 SK케미칼 대표이사는 "기후 위기 문제에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에코 트렌지션' 노력과 투자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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