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태풍 카눈으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를 위해 경기도 용인시 신갈연수원을 숙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신갈연수원에는 2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숙박 제공 기간은 이날 오후부터 잼버리 폐영일인 12일까지다.
대한항공은 이 기간 잼버리 참가자를 상대로 문화체험 행사와 실내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인근의 국립항공박물관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가자들이 한국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