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8일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해수부가 전했다.
해수부는 지난 4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해양수산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조 장관은 "태풍 상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산양식 시설, 컨테이너 크레인 고박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선제적으로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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