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인텔은 9일 삼성의 가상화 기지국(vRAN) 3.0 소프트웨어와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인텔 vRAN 부스트와 통합해 성능을 높인 가상화 기지국 설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 가상화 기지국 설루션에서 동일한 수의 서버가 더 많은 셀을 지원함으로써 통신사가 통신 품질 제고 및 비용 절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성능 가상화 기지국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