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9∼11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를 비롯한 트레이드타워 일대에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무협은 코엑스마이스클러스터와 공동으로 한복 전시회 관람, 케이팝 체험, 디즈니 체험전, 별마당 도서관 기념사진 촬영, 서울 경관 체험 등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코엑스 내 아쿠아리움과 메가박스 영화 관람도 할인가에 제공한다.
무협은 코엑스 3층 E홀 전시장에 400명 규모의 라운지를 임시 조성해 잼버리 대원들이 쉴 수 있는 시설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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