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어도(魚道)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어도는 댐, 수중보와 같은 구조물에 물고기 등 수산 생물이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를 뜻한다.
올해로 6회째인 공모전 참여를 희망할 경우 전국의 강과 하천에 설치된 어도의 모습이나 어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장면을 직접 촬영해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수부는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홍보 활용도 등을 심사해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 입선 15점 등 총 24점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도 대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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